최신 ICT 신기술 및 보안관련 전시 및 세미나 마련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오는 1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ICT & 보안 관련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CT기업 등 24개 기관·기업이 전시부스를 출품하고 22개의 관련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보안분야 기업들의 참여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된 보안에 특화된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급변하는 ICT 환경과 우리를 변화시킬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주제로 4개의 기조강연이, 오후에는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DBMS, 사이버위협 탐지·대응 및 AI적용 보안관제기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빅데이터, 하이퍼 컨버지드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및 시연 경험이 각각 제공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많지 않은 광주·전남지역 ICT컨퍼런스인만큼 많은 지역 관계자 및 학생들의 참석으로 글로벌 IC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접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가능하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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