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대전서 시민참여 에너지사업 등 홍보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꾸민 전시관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꾸민 전시관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 시민참여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서울 에너지정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산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300여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회에서 에너지공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역 EXPO관을 운영한다.

서울시 EXPO관에는 ‘원전하나줄이기’부터 ‘태양의 도시 서울’까지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또 에너지자립마을, 에코마일리지 등 시민참여 에너지 사업에 대한 내용도 함께 구성돼 전시한다.

시의 에너지 정책을 집행하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공사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인 ‘태양광지원센터’와 지역난방 기반 지능형에너지시스템인 ‘마곡스마트에너지시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전기자동차와 태양광패널을 연계한 솔라스테이션과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조립해보는 시민체험 행사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만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진행된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는 6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을 이루기 위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전시가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에너지 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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