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무 역량 종합심사 총 11명 선정

▲올해 으뜸검사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올해 으뜸검사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2018년도 으뜸검사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검사 기법 및 노하우 등을 평가해 선정했던 으뜸검사원 선발은 지난해부터 관련법령 및 상세기준 등의 이론심사를 거쳐 검사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진행됐다.

올해는 22개 지역본부·지사가 참여했던 지난해 대회에 비해 전국 28개 모든 지역본부·지사가 참여하는 등 공사 직원들의 기술능력 평가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추천받은 전국 44명의 우수한 검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9185개 분야에 대한 분야별 1차 이론심사를 실시하고, 1022차 기술 및 구술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 5명과 우수상 및 장려상 각 3명 등 모두 11명의 으뜸검사원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고법·액법 허가, 고법·액법 판매·사용, 도법 시설, 용기·특정설비, 가스용품 등 5개 분야에 각각 김성수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 유상원 경기동부지사 과장, 서국진 부산지역본부 차장, 진백용 충북지역본부 차장, 박명삼 부산지역본부 차장이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검사능력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으뜸검사원 대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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