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성연구원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청천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도 그레이스힐 청소년 수련원에서 마인드업 진로인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인드업 진로인성캠프는 한국인성연구원의 파란완두콩 교육기부 사업으로 임은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천중학교 학생들의 신청과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모집된 학생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함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천중학교 ‘마인드업 진로인성캠프’에서는 자신의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유형별 토의 토론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파악하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무엇보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서로 공감하며 감정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마인드업 진로인성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칭찬샤워 시간을 통해 친구들을 칭찬해 보고 자신 또한 마음껏 칭찬을 받아봄으로써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었다. 앞으로 친구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줘야겠다”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다른 친구들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인성연구원의 파란와두콩 지원사업은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예비교사와 교원의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급 학교와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마인드업 진로인성캠프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부 및 교육문의는 한국인성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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