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째 이어지는 지역 대표 어린이축제…2천여명 사전접수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와 함께 13일 창원 용지 문화 공원에서 ‘2018년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 안전과 환경 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1996년부터 2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참여를 통한 재능 계발로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해 왔다.

이번 미술대회는 2000여명이 넘는 사전 접수 인원을 기록해 명실상부 경남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서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교육청, KBS창원방송총국, KNN,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했다.

특히 미술대회 진행과정에서 자전거, 킥보드,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에어바운스,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참가가족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출품작은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과 특선, 입선작 550여점을 선정해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8일 경남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25일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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