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원리, 분해·조립 등 현장교육으로 참여 열기 높아

▲GS파워의 올해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에 참가한 기계실 관리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GS파워의 올해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에 참가한 기계실 관리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 11일 안양과 부천의 열공급지역 내 아파트 및 건물의 사용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은 기계실 관리자들에게 효율적인 열사용 및 설비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정이다. GS파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난방 설비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매년 주요 고객서비스 활동 중 하나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0여명의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직원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효율적인 열사용 방법과 지역난방 설비 이해 등 전문가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히 열교환기 생산 전문업체인 태봉산업기술 현장 방문을 통해 열교환기의 원리, 분해 조립, 세관, 관리방법 등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은 “우리가 시행하는 기술교육은 이미 지역난방 열사용자 필수과정으로 인정받아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열교환기의 합리적 관리와 세정 등을 중점교육으로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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