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온도컨트롤러 전문업체 우리일렉트로닉스(대표 정말수)는 내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일렉트로닉스는 냉·방용 온도컨트롤러, PC원격제어시스템, 온도표시기 등 다양한 온도컨트롤러 제품을 선보인다.
자사 대표 모델인 Aum-2KN26C의 경우 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소형 디지털온도조절기 중 가장 많은 6개의 릴레이 접점을 제어할 수 있어 대용량 저장고 및 대형마트의 고사양 쇼케이스 온도기록 관리에 적합한 모델이다.
PC원격제어시스템에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온도를 기록, 관리하고, 설정한 알람온도 범위를 벗어날 경우 등록한 스마트폰 번호로 문자메세지를 전송,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준다.
Aum-3KNA 모델의 경우 소형컨트롤러 제품으로 1HP 용량의 부하를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소형 쇼케이스 및 냉동·냉장 기기 설비에 적용 시 비용절감 효과가 좋다.
우리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8년간 온도 조절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슈퍼마켓 쇼케이스의 자동 온도제어, 온돌 판넬과 난방필름의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PC를 활용한 원격제어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학교 기숙사, 수련원 등 객실의 숫자가 많은 곳은 물론, 중대형 마트의 다량의 쇼케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수의 쇼케이스 제조사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거래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PC프로그램을 활용한 통신 원격제어 방식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