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는 13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 안전체험교육장(경남 김해)에서 안전체험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하동화력본부는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하동화력본부 각 부서 4직급 과장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형식적인 안전교육에서 탈피, 실질적 안전체험 교육을 통한 개인별 안전 마인드 고취와 경험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자율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부발전은 대형 사고 발생으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직원의 안전을 경영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최상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안전시스템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하동하력본부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기본방향인 '하루 일과의 시작은 안전으로' 활동과 기타 안전의식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안전경영 체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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