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3개 LP가스판매업체와 함께 사단법인 나눔놀이터 이음과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을 찾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및 사강에너지·조이에너지·하나에너지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30명은 나눔놀이터 이음에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내외부 시설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인근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바닷가 행락객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와 화성시 3개 LP가스판매업체는 지난해부터 소외 청소년 대상 나눔실천 공동체인 나눔놀이터 이음과 MOU를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제부리마을은 지난 7월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두원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는 가스업계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늘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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