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와 함께 찾아 폐기물 자원화 시설 견학

▲아시아개발은행 및 남아시아 국가 6개국에서 온 방문단이 매립지공사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 및 남아시아 국가 6개국에서 온 방문단이 매립지공사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와 인도 등 남아시아 6개 국 고위공무원단 62명이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를 방문, 매립장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매립지공사의 체계적인 매립장 운영관리시스템을 포함해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의 선진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ADB-매립지공사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박용신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업이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매립 및 자원화 기술과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개발은행과 실질적인 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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