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18일 산소, 질소 등 산업가스 제조업체인 당진산업가스(대표 남준우)는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당진산업가스는 19918월 설립된 기업으로, 산소·질소·아르곤과 같은 산업가스 제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의료용 고압가스, LPG까지 제조하고 있다.

이날 김유호 본부장은 당진공장의 가스안전관리실태, 제조공정관리 등 주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같이 날씨변화가 심한 만큼 철저한 가스안전관리상태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기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또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기업·환경·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고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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