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부동산 가격 급상승에 따른 후유증과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의 공급과잉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으나 상가의 경우 임대는 있으나 신규 분양 물건이 부족한 편이다. 

상가는 전세보증금 대신 월세를 꾸준히 받을 수 있어 은행금리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에 위치한 맛집이 모여 있는 음식전문상가에 대한 투자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상가 투자가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의 '메르드셰프 애월' 상가 분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르드셰프는 '셰프의 바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요즘 외식업계의 최신 트랜드인 '셀렉트 다이닝' 컨셉의 푸드타운 상가이다. 상가의 대부분을 F&B관련 업종으로 분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월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애월읍은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여행지 제주 최고의 해변이고, 2030년까지 2조 4520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 신항, 총 사업비 1조 2000억 규모의 제주드림타워(2019년 준공 예정), 제2첨단기술과학단지(2021년 완공 예정), 총 사업비 5700억이 투입되는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2018년 착공 예정)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미래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인근에 고급타운하우스, 리조트, 고급형빌라가 자리잡고 있어 인프라 조성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영어마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주변 교육 및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주변 인프라에 비해 신축 상가 분양이 부족한 실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 관광객이 1,600만 명을 넘어서고 인구 또한 65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구 유입이 꾸준한 지역이며 특히 애월읍은 제주시 연동, 노형동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생활시설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개발 호재의 최고 수혜지로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7,455m2 면적에 4층 규모의 메르드셰프 건물 외관은 제주도 자연환경을 이용한 마감재와 이와 어울리는 색채계획, 녹지와 데크를 통해 내부로 진입하게 하여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꾀하고, 각 실에서 정면과 배면의 테라스를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한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4층 입주업체는 루프탑 가든(옥상)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150여 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제주 지역민들도 편하게 외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대형 관광버스 8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어 단체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가 내부는 임차와 투자 수요에 맞춰 소형면적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하고 인근에서 보기 드물게 최대 층고 4.2m를 확보한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고급화를 꾀한 동시에 좁은 면적의 레스토랑이라도 실면적 대비 확실한 공간감을 보이게 하였다. 

메르드셰프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인근에 사전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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