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 성공…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윤화식 춘천에너지 대표
▲윤화식 춘천에너지 대표

[이투뉴스] 강원도 춘천의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춘천에너지 윤화식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아울러 ‘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 전통을 가진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속한다. 매년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이들에게는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마르퀴즈 후즈 후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의 독점 엑세스 혜택을 받게 된다.

윤화식 대표의 앨버트 넬슨상 수상은 지난 30여 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력 및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표준 석탁화력, 양수발전, 가스복합 등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기여했으며, 바이오매스·태양광·수력·풍력·수소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수많은 프로젝트를 개발,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같은 다양한 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윤 대표는 현재 강원도 춘천에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춘천 열병합발전소는 최초로 인더스트리 4.0 기반의 토털솔루션 발전운영통합시스템(E-Connex)을 개발 적용해 발전소 운전과 유지보수(O&M) 분야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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