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선광엠파 (대표 김성호)는 내년 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알루미늄 및 구리 브레이징 필러 메탈을 선보인다.

제품명 ‘SKA-TB(TA)200’은 알루미늄 합금 Al4045(Al4047)분말과 비부식성 Flux분말을 혼합시켜 알루미늄 브레이징에 최적의 접합 성능을 내는 본사 특허 주력 제품이다. 용접 작업 시 플럭스를 도포하는 과정이 없이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작업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비부식성 플럭스를 사용하여 브레이징 전후에 발생하는 황산, 질산 등의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세척 작업이 불필요하여 작업환경을 청결히 유지시켜 친환경적이다.

또한 토치 용접 이외에도 대량, 자동화 용접에 적합한 로(Furnace)용접, 유도가열(Induction)용접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형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직봉(Rod), (Ring), 선재(Wire)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급한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SU-TC150’은 저온 특수 용접소재로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같이 서로 다른 이종 금속의 접합이 가능한 국내외 특허 인증된 제품이다. 갈라지지 않은 원형 튜브 형태의 용가재 내부에 비부식성 플럭스가 충전된 와이어 형태의 용접 소재로서 비교적 저온(430~480)에서 용접 작업이 가능하다.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등의 이종 금속간에도 접합이 가능하여 고가의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현재 변압기 및 자동차와 가전용 열교환기, 콘덴서, 라디에터, 응축기, 증발기의 용접 업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관된 성능으로 브레이징 작업 공정의 최적화와 최고의 품질로 생산성을 높여주며 비부식성 플럭스를 사용한 친환경적 용접소재입니다. 형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직봉(Rod), (Ring), 선재(Wire), Spool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 공급한다. 이외에도 B-CuP(인동용접재) BAg(은계용접소재)의 용접봉 및 파우더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선광엠파는 1982년 창사 이래 인동용접재 및 은계용접소재의 제조를 시작으로 알루미늄 분말 소재를 이용한 브레이징 소재 개발에 매진하여 제품명 ‘SKA’‘SU’ 시리즈를 특허 출원하여 과거 알루미늄 브레이징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LG전자, 삼성전자 및 자동차 열교환기 업체인 한온시스템, 두원냉기, 갑을오토텍 등이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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