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학회(회장 홍성호)가 오는 118일부터 9일까지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가을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가스산업·안전 분야 50여편, 에너지·환경분야와 전문분과위원회 각각 30여편, 특별세션 20여편, 제품·기술 분야와 정책·자원분야 각각 10여편 등 모두 150편이 넘는 논문과 포스터가 소개된다.

안형환 수석부회장을 위원장, 각 분과위원회 부회장을 위원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오래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해온 가스학회는 파이프라인 디지털화등 첨단기술은 물론 제도적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가스학회의 중장기 비전을 구상할 정기총도 함께 열린다.

가을 학술대회에서는 또 우수논문상과 함께 인용지수 평가를 통한 최우수논문상, 최다논문상인 학술상 등의 시상도 진행된다.

첫날인 8일에는 등록에 이어 분과별 논문 구두 및 포스터발표와 특별세션이 진행되며, 외부강사 초청강연과 정기총회, 만찬이 이뤄진다. 이어 둘째날인 9일에는 분과별 논문 구두발표와 함께 포스터 발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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