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모두 20명의 직원들이 대구시 동구 신암3동에 있는 공가에서 한국해비타트가 실시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가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18호 가옥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건물 담장 및 외벽 페인트 작업, 바닥 미장 및 타일 공사, 내부 인테리어 정리 작업 등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폐공가 수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폐공가 수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주거 빈곤퇴치를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폐공가를 수리해 저소득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성에너지와 대구 동구청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수리가 진행 중인 행복둥지 18호 가옥은 11월 말까지 마무리 공사를 완료한 뒤 입주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입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2005년 이후 올해로 14년째 매년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성에너지는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사랑의 열매 차량 기탁사업,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사업 등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