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 봉사단은 24일 경남 밀양시 상동면 도곡마을을 찾아 단감 수확 등 일손돕기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도곡마을을 방문한 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단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을 찾아 단감 따기 등 농사일을 도왔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찾아 라면, 휴지 등의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도곡마을은 201410월부터 농어촌 교류 및 안전 취약지역 가스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된 후 가스시설 점검·개선, 사용자 안전교육, 농번기 일손돕기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져왔다.

도곡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낙후된 농어촌마을과도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거제시와는 작년부터 분기별로 어촌마을을 찾아다니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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