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지에이시몬 (대표 이철수)은 내년 3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고성능 히타치 압축기와 고효율 인버터 시스템을 채용한 콘덴싱 유니트를 선보인다.

G.A.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BLDC 인버터를 채용한 3마력 콘덴싱 유니트와 AC인버터를 채용한 멀티40마력까지 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정속형 유니트의 단점이었던 낭비되는 전기량을 인버터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를 채용해 에너지 절감 및 저장물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증발온도 -5부터 -45까지의 사용범위를 가진 고성능의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와 25Hz에서 75Hz까지 조절이 가능한 고효율의 인버터 시스템을 채용, 급속 냉동 부분에 대해서도 단단으로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비용적인 부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인버터 시스템으로 인해 효과적인 압축기 구동으로 기존의 정속형 방식에 비해 소비되는 전기를 절약(6마력 기준 약 40%)하는 효과를 거둔다. 또 기존의 반밀폐 콘덴싱 유니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음 문제를 일반 사람들의 대화수준(60dB)이하로 줄여 민원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지에이시몬은 2011년 경기도 일산에서 설립돼 소음감소와 에너지 절감에 중점을 둔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2015년 후반기에 영업에 들어가 올해 3마력 BLDC 인버터 모델부터 AC인버터 40마력 멀티 모델까지 생산 및 판매, 대형할인매장 및 냉동·냉장 산업에 걸쳐 적용하고 있다.

지에이시몬은 앞으로도 시대적 부흥에 맞추어 전기 효율 및 절감의 극대화와 저장물품을 신선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냉동·냉장기술 발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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