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국 회장 “위대한 100년 기업 물려주자”

▲창사 60주년을 맞아 내외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창사 60주년을 맞아 내외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안터지는 맥스 부탄가스를 제조·판매하는 대륙제관(회장 박봉국)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 기업을 다짐했다.

대륙제관은 지난 27일 충남 아산공장에서 창사 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및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해 대륙제관의 60년 역사를 기념해 식수하며 지속성장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박봉국 회장의 기념사와 이철순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 60주년 기념영상시청, 주요 협력업체 감사패 시상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봉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륙제관 60년의 성공의 역사는 박창호 총회장님께서 늘 강조하던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 위에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에서 비롯됐다지금껏 이뤄온 대륙제관의 성공 스토리를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더 굳건하고 위대한 100년 기업을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박봉국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대륙제관의 지속성장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박봉국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대륙제관의 지속성장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국내 60년 이상 장수기업은 중소기업 연구원 발표 자료기준으로 모두 1629개사이다. 이는 국내 총 기업 수 702372개의 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관업계에서는 대륙제관이 국내 최초로 60주년을 맞았다.

일반관 국내 시장 점유율 1, 부탄가스 해외수출 1위 기업인 대륙제관은 1958년 서울 양평동에서 창사한 이래 60년간 국내 제관산업 및 충전산업의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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