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시설 정기보수기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와 엘지화학(공장장 김동온)이 석유화학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안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엘지화학의 공장 증설 계획에 따라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장 증설기간 현장 안전지원, 안전지키미 인력 채용 및 교육,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컨설팅 지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플랜트 공사기간에 다수의 안전지키미가 배치돼 현장 순찰, 안전관리 위해요소 상시 모니터링 및 개선 피드백 등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급격한 기온하강과 같이 날씨변화가 심한 만큼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 교육 및 관리 등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엘지화학의 공장 증설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 기여와 안전관리 일자리 창출 활동 노력을 격려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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