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산 지반안정성 조사용역 합동 중간보고회 개최

[이투뉴스] 지반침하방지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조사결과의 적정성 및 향후 조사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30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공단 직원 및 지반침하방지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산의 지반안정성 조사용역 합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경상북도 성주군 관화리광산 등 16개 폐광산으로 투입된 사업비는 4억7100만 원이다.

김정필 공단 수질지반실장은 “폐광산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때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서 기자 euns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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