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성황림 마을 주민 20여명과 함께

▲대한석탄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31일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마을 주민 20여명과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31일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임직원 100여명은 31일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이장 고계환)에서 마을 주민 20여명과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출연한 출연금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김장재료를 직접 구매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 200포기는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재료 구매부터 김장담그기까지 모두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로서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1년 5월 원주 성황림 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후 8년동안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임은서 기자 euns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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