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장수용)는 광양항 태양광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재학생 16명에게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월 1일 이후 광양항 태양광 5km 안에 실거주하고 있는 골약동‧광양읍‧금호동‧중마동 주민자녀를 대상으로 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생 10명에 각각 30만원, 고등학생 6명에 각각 50만원 개별계좌로 지급하고, 학교로 장학증서를 전달해 개별시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호남화력본부는 이달에도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여수시 삼일동, 묘도동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4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