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 기여 높은 평가

▲장진성 경남에너지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장진성 경남에너지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장진성 경남에너지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제27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진성 사무국장은 2015년부터 경남에너지 노동조합 사무국장직을 맡아오면서 노사협의회, 임단협 등 노사정책에 참여 노사관계 안정화에 노력한 결과 46년 무분규 회사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결손가정 주거개보수, 재가장애인 여가지원, 전임직원 급여 1% 불우이웃돕기 기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남에너지 노동조합 문화정착에 기여해왔으며, 사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로증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진성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강인구 사장과 윤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는 만큼 행복한 회사,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 27회를 맞은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노사 대립이 아닌 상생으로 산업의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경남지역의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써, 지역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참여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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