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국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타당성조사 및 설계 참여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후 김유관 한난기술 상무(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후 김유관 한난기술 상무(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1일 건설회관에서 열린‘2018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스타트,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해외건설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20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난방기술은 1991년 창립 이후 20여 개국, 40여개 해외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타당성 조사 및 설계에 참여하면서 신공법 및 고품질 설계로 국위선양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해외사업처를 신설, 동남아 지역에서 5건 이상의 수주성과를 가져오는 등 신규 해외프로젝트 개발성과를 거둔 것도 높이 평가됐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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