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주영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에너지자원실장에 임명하고, 이용환 신통상질서협력관을 에너지산업정책관으로 선임했다. 박성택 국장은 산업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 신임 에너지자원실장은 행시 37회로 에너지자원정책과장,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등을 지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용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가스산업과장, 석유산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지내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해 밝다.

한편 산업부는 이승우 전 시스템산업정책관을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 조영신 통상국내정책관을 중견기업정책관으로, 박태성 산업정책관을 무역정책관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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