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스크린 속 남자배우들이 가끔 정장이나 턱시도를 입고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몸에 딱 맞는 듯한 옷을 어디서 협찬해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 실력 있는 브랜드에서 협찬 해오는 것으로,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다수의 연예인 협찬 경력을 지녀 공신력 있는 곳으로 알려진 강남맞춤정장 ‘라비첸토’는 신랑예복을 비롯해 물론 퀄리티 높은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남다른 노하우로 제작하는 남자예복이나 맞춤정장 외에도 턱시도 대여도 진행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은 건물 3, 4, 5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3층은 상담하는 곳, 4층은 가봉 및 완성 옷을 진행하는 곳, 5층은 턱시도 대여하는 렌탈샵으로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큰 규모를 자랑한다.

라비첸토 내에는 미스터라비(맞춤수트), 라포맨(맞춤에복), 발레토(턱시도렌탈) 브랜드가 운영되며, 한 사람의 몸에 딱 맞는 결혼예복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한다.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며, 테일러 전문가가 상주해 체촌과 가봉을 직접 진행한다.

사용하는 원단은 에르메네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안젤리꼬, 스카발, 슐레인, 드라고 등을 활용하며, 색상도 블랙, 다크/라이트 챠콜,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계절 및 본인의 취향에 맞는 원단과 색상을 선택해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맞춤정장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맞춤코트, 수제구두, 맞춤셔츠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자체 생산하는 20여 가지 스타일의 타이, 행커치프 등도 매장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류별로 완성도와 만족가 높아 강남뿐 아니라 종로맞춤정장 등 서울 여러 지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라비첸토에서는 핸드메이드 비 접착 방식인 전통 비스포크 방식으로 클래식하고 세련된 남성 정장을 제작하며, 40년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숙련된 장인들이 패턴과 재단에서부터 세밀한 피팅을 통해 수정 가봉과 재봉 및 마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진행한다.

현재 라비첸토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마다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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