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불세트 20채를 현물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불세트 20채를 현물기탁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2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오포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된다.

양정석 오포읍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맞아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당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기탁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에너지빈곤층 및 에너지 취약지역에 대한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온누리 온기전파 이불 전달식'도 그 일환이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진단 및 소화기나눔 활동, 주택단지 도로변 행복홀씨 입양사업, 낙상방지용 안전용품 기증 등 지역주민 소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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