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대 개혁과제’ 발표
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대 개혁과제’ 발표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11.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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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매출 100조·영업이익 13조 달성 목표

[이투뉴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며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5일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포스코그룹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원이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회사 전반에 걸쳐 변화되는 경영방침과 제도, 기업문화들을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의 장기 목표 달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철강사업은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5년까지 자동차강판 판매량 1200만톤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에서는 대규모 공정기술 보다는 제품 기술과 원가절감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기술개발만을 고집하지 않고 기술협력제휴를 확대해 개방형 기술확보 체제로 전환한다는 것이 큰 변화다.

그룹사업은 LNG미드스트림 분야에서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LNG도입 업무를 포스코대우로 일원화해 LNG 트레이딩을 육성한다. 광양의 LNG 터미널은 포스코에너지와 통합하고 포스코에너지의 부생가스발전은 제철소의 발전사업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음극재 및 전극봉의 원료가 되는 침상코크스 생산 공장을 포스코켐텍에 신설, 고부가 탄소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통합을 앞둔 양음극재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설립해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다.

신성장사업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총괄 책임자로 영입한다.

포스코는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자체 보유 현금과 함께 향후 5년간 벌어들일 자체 창출자금을 활용해 2023년까지 45조원 투자를 추진하고 2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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