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참가 희망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외 에너지관련 최신 제품 및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오는 9월 29일~10월 2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7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 및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에너지종합무역전시회이다. 지난해 전시회는 17개국 192업체가 참여, 585부스로 구성됐으며 2만5314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완료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5개관(연료 및 열사용기기관, 전기사용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설비부품자재관, 기술공공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관련 신기술 및 정보에 관한 대규모 기술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출품업체의 신제품 홍보와 정책ㆍ기술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OTRA 및 주한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거 유치함으로써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우수제품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 출품을 원하는 업체는 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공식 홈페이지 www.koreaenergyshow.or.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Tel : 031-260-43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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