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투뉴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2일 포항시민과 함께 워크온 기부챌린지 1단계 목표달성에 따라 송도동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워크온 기부챌린지는 포항시민이 워크온 앱을 통해 건강걷기에 참여,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하게 된다. 지역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기부챌린지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단계(3천만걸음)를 달성하면 사랑의 연탄나눔을, 2단계(1.5억걸음)를 달성하면 사랑의 김장나눔을, 마지막 3단계(3억걸음)를 달성하면 지역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워크온 기부챌린지는 오는 1214일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포항시민 2350명이 참여해 약 22천걸음을 달성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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