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지난 2일 서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대응 업무를 논의했다.

화학재난방재센터는 유해화학물질 취급비율이 높은 도시인 울산, 구미, 시흥, 서산, 익산, 여수에 사고 조기 대응을 위해 만들어졌다. 일곱 번째로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문을 열 계획이다.

김유호 본부장은 고용노동부 이홍주 센터장, 환경부 배종수 박사, 소방청 김종범 센터장 등과 함께 방재센터 화학사고 현황 및 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기 사고대응 프로세스를 갖추는 방안에 대해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어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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