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제주기지건설단, 독거노인세대 주거시설 개선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단장 안형철)은 애월, 한림, 한경 등 제주 서북부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95가구에 가스차단기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및 노후화된 전선 및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제주 서부종합복지관(관장 안원식) 및 제주 천연가스 인수기지건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육익계전과 협업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상생노력에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윤승보 제주기지건설단 부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가스차단기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노후전선 및 전등을 교체하는 행사가 아니라 어른신들의 사소한 불편을 해소하고, 가스 및 전기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은 애월항 방파제, 올레길(15-b 코스) 환경정화활동 및 경로식당 봉사 등 매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