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일 장찬동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김재영 계명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각종 사안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원안위는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7명을 포함 9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은 엄재식 사무처장이 위원장 몫으로 추천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비상임 위원은 김호철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원전안전특별위원장, 한은미 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등이다.

국회가 추천권을 갖는 두 자리는 아직 공석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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