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충전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 50여명 참가

▲CNG충전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CNG충전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C&M본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차수에 걸쳐 달서구 성서CNG충전소 2층 직무교육장에서 전체 CNG충전소(12개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충전소 운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전소에서 15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CNG팀 담당자가 직접 강의에 나서 충전소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집중 교육하고 본인의 경험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안전관리 수칙을 꼼꼼히 함께 되짚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상 점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과 기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끝으로 이론과 실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박종률 영업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하늘을 뒤덮으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천연가스 차량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를 저감이 필요하다면서 대성에너지도 이러한 환경적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CNG차량 보급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NG충전소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CNG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전소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역량 강화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도 CS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CNG충전소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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