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지원·출동 협약 재체결…지원범위 확대
[이투뉴스] 충청권 도시가스공급사인 CNCITY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JB,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제를 한층 더 강화한다
이들 충청권 4개 도시가스사는 6일 CNCITY에너지 본사에서 상호 신속한 지원 및 출동 등 재난 대응·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 시 상호 지원·출동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2009년 6월 체결한 기존 협약에서 각사의 인력 및 출동장비를 지원받아 즉각적인 재난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상호간 지원범위를 크게 늘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시 상호 지원·출동 협약’에 따라 가상훈련도 병행됐다. 대전지역에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진 이번 훈련은 시설물 점검 활동을 위한 각사의 인력과 가스누출 점검차량 등 검사장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CNCITY에너지를 비롯한 충청권 도시가스사들은 빈틈없는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