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유관기관 협조 및 긴급복구 체계 등 중점 확인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열병합발전소를 찾아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열병합발전소를 찾아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요 사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집단에너지시설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탄, 화성 등 중대형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에 경영진이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긴급복구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집단에너지 설비운영과 안정적인 열공급 등 차질 없는 대국민 에너지서비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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