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까지 노후창호 및 단열시설 교체 활동 전개

▲전력거래소 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 점검단이 나주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보수예정 개소를 체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 점검단이 나주시 취약아동 가정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행복에너지플러스 주택보수 활동을 위해 최근 나주지역 저소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은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의 주택보수를 지원해 겨울철 에너지요금 낮춰주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는 공익활동이다.

이달 16일까지 건설 장비, 전기, 용접 목공, 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점검단이 취약가정 노후 창호 및 단열시설을 교체하고 고효율 센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사옥관리팀 에너지점검단 담당은 “현장시찰 결과 기본적인 단열설비가 미비한 가정이 많았다"면서 “전력거래소의 이번 사회공헌 실천이 에너지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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