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1년째... 저소득가정에 연탄 기부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에쓰오일 자원봉사단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에쓰오일 자원봉사단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 자원봉사단이 2008년부터 11년째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9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임직원 자원봉사단 1백여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서 기자 eunseo@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