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황수성 산업기반총괄과장을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김현철 단장을 산업기술정책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상훈 산업기술정책관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황수성 신임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시절 신재생에너지과장을 맡아 발전차액지원금 하향 조정,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도입 등을 주관했다.

산업부에서는 산업정책과장, 창의산업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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