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13일 충남 공주시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하고,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오재순 부사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은 가스사고 시 그 인명피해가 막대함으로 각별한 가스안전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오 부사장은 “가스보일러 가동이 본격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이해 CO중독사고예방을 위해 보일러 연통부분이 느슨하거나 이탈되어 있지는 않는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연결부가 흔들리거나 불완전한 상태로 판단되면 가스공급자 및 전문 시공사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