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는 13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기업자원봉사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재난재해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공사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역발전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는 기업의 경영환경 및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2006년 17개 기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손상근 본부장은 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을 간략히 설명하고, 앞으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정보교류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다짐했다.
손 본부장은 또 “이 협약은 공사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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