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부터 7주간, 실무교육 위주로 경쟁력 향상

▲김영도 셉티코 대표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김영도 셉티코 대표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산업안전 사업장의 공정안전보고서(PSM) 전문과정이 개설돼 실무자들의 기술특화가 한 단계 더 높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문과정에서는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교육에 비중을 둬 각 사업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안전·환경 전문기업셉티코(대표 김영도)는 최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에 있는‘셉티코 평생교육원’ 확장 개원을 맞아 그 첫 번째 전문과정으로 ‘공정안전보고서 실무능력 향상 및 이행상태평가 등급상향을 위한 공정안전관리 과정’을 내달 13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

화공안전 ·소방·가스기술사 및 산업안전지도사인 김영도 대표가 직접 강의를 맡아 그동안 공정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장에 제공했던 PSM 각 부분에 대한 기술 집약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셉티코는 플랜트 시설의 공정설계, 각종 인허가 컨설팅, 특수기술공사 등을 시행하는 현재 공정안전보고서의 컨설팅을 다년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전문과정은 기존 PSM 교육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실무교육 위주의 특화교육으로 장치설비 두께계산, 안전밸브 용량 계산, 방폭 계산, 공정도면 작성 등 개정기준을 반영한 공정안전보고서의 작성, 이행관리 등 실무자 및 관리자가 현실적으로 궁금해 하는 분야가 전체적으로 진행된다.

7주 과정 45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문과정은 실무자를 위한 공정안전관리(PSM) 담당자 실무특화과정이행상태평가 등급향상을 위한 공정안전관리 고급관리자 과정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김영도 셉티코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각 고객사의 PSM 관리에 있어 어려워하는 계산서 및 이행서식 작성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과정 개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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