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가스발전소 및 침출수처리장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확인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맨 앞쪽)이 취약시설을 둘러보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왼쪽)이 취약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동절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취약시설인 침출수처리장, 50MW 규모 매립가스발전소, 드림파크골프장 등 6개 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양 저유소 화재와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공사 내 자가 주유소와 경유탱크 등 위험시설을 경영진이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달에도 인천서부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하는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국가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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