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횡단배관 매설심도 기준 개선방안 등 논의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들이 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들이 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5일과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전국 34개 일반도시가스사업자 기술임원 등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하천횡단배관 매설심도 기준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또 도시가스시설 지진성능 향상방안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가스배관 내진성능평가 기준안을 안내하고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제도개선 등 안전관리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공사와 협회, 도시가스사업자간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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