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9일 제4차 아세안+3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ㆍ절약포럼을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에너지분야 공무원ㆍ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각국 정책동향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야에너지와 유니슨, 효성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기업들이 참가해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지경부는 "아세안 지역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아세안 회원국과 사업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제협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