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열 교환 소자 전문업체 가온테크(대표 송길섭)는 내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내 환기, 열에너지를 회수하여 재이용하는 배기열 회수, 실내공기의 오염이 없이 실내 냉각을 해결할 수 있는 열 교환 소자(전열, 현열, 직·교류형, 대향류형)을 선보인다.

Gaontech는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전열교환기 및 현열교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열교환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유로 형상 및 다양한 방식의 열교환기를 연구하고 있다.

ER 페이퍼를 이용한 전열교환기는 우수한 전열교환성능과 낮은 차압 특성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능과 제품경쟁력으로 세계적인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다. 특히 물로 세척이 가능한 부직포 전열교환기는 뛰어난 내구성 및 전열교환효율로 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대향류형 전열교환기는 뛰어나 성능과 기밀특성으로 경쟁사보다 성는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가정용 전열교환기 뿐만 아니라 대형 산업용 전열교환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UL723 및 UL94 인증을 획득, 북미시장에도 진입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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