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에너지밸리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5차 에너지융합 투게더 워크숍이 오는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에너지 밸리의 미래를 위하여'를 주제로 사단법인 한빛에너지정책포럼과 동신대학교 프라임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워코숍에서는 조환익 전 한전사장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기후변화와 에너지산업의 명암'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김필수 전기자동차협회장은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에너지신산업 추진 현황과 전략을 내놓는다.

강연과 주제발표 이후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한빛에너지정책포럼은 에너지·전력산업의 발전과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에너지 밸리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전력 등 전력그룹사, 에너지 기업, 연구소, 대학 전문가들이 결성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임대환 한빛에너지정책포럼 회장은 25일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에너지 밸리의 미래와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학연이 함께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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