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사단법인 K-BoB Security Forum은 다음달 5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국과 중국, 동아시아 평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포럼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국제질서를 모색할수 있을지는 물론 동아시아의 미래가 양국 관계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각국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참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중견 국가들의 역할과 신(新) 경제협력 방안,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 안보의 강화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14년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K-BoB Security Forum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적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지원 활동, 학술연구개발 등 정보보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EAST ASIA FORUM 조직위원회와 K-BoB Security Forum이 주관하며 국회와 헌정회,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후원한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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