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 간담회…법규, 사고사례 등 교육

▲간담회에 참석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서북부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와 가스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27일 충남 당진의 본사 비전홀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80여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향상 측면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정경용 부장을 초빙, 법규 및 사고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스 사고사례 공유와 더불어 시설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조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가스사고에 대한 위험인식 및 실습을 통한 교육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고객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도출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